[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해부터 2년간 ‘로컬브랜드’ 용마루길 상권 육성과 이태원 상권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로컬브랜드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려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속성을 높이도록 소상공인 육성, 신규 콘텐츠 발굴 등을 지원한다. 사업은 2025년까지 연차별로 진행된다.지역 내 로컬브랜드는 용문시장 인근 용마루길(새창로14길 일대 121개 점포)과 이태원(세계음식문화거리 일대 344개 점포) 2곳이 있다. 용마루길은 상권육성을 취지로, 이태원은 상권강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로컬브랜드 2곳은 작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2일 2024년 첫 월례조회에서 민선8기 시민과 약속했던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2024년 최우선 역점사업들을 밝혔다.이 시장은 새해 첫 번째 역점과제로 자족도시 실현을 꼽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자족도시 실현의 기틀을 다졌다면 올해는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발표 등 본격적인 조성이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이와 함께 “자족도시 실현은 경제자유구역 조성 하나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그 속을 알차게 채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혔다.이 시장은 “새해 첫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4월 1일 ‘중랑망우공간(망우로91길 2)’을 개관한다. 앞으로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중랑망우공간을 품고 지역 대표 명소로 발돋움할 전망이다.중랑망우공간은 망우역사문화공원 입구에서 주민들을 가장 먼저 맞는 장소로 공원의 거점역할을 한다. 지상 2층, 연면적 1,247㎡(약 377평) 규모로 지어졌다. 카페와 주차장 등 편의시설로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공원을 한눈에 둘러보며 사색할 수 있는 전망대와 홍보 및 전시관, 교육실을 갖춰 역사문화 교육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구는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개관
강서구가 새해를 맞아 '협치로 실현하는 조화로운 강서’를 비전으로 강서협치 BI(브랜드 아이덴티티) 공모전을 개최한다. ‘협치’라는 말을 들었을 때 주민들은 무엇을 떠올리고, 어떻게 표현하는지 확인해 강서협치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다.특히,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의 구정 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친근하고 일상적인 협치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주제는 ‘협치를 통한 조화로운 구정발전’과 ‘협치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강서협치의 비전과 목표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면 되고, 구정에
버거킹(Burger King)이 방부제 제거와 같은 개선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로고, 식품 포장, 레스토랑 등 자사 브랜드를 재설계했다고 7일(현지시각) 발표했다고 미 CNBC가 이날 보도했다. 버거킹을 소유하고 있는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 페르난도 마차도(Fernando Machado)는 “우리는 음식의 질과 경험 면에서 많은 것을 해왔다”면서 “우리는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이 모든 것을 소비자가 진화하고 있는 브랜드임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버거킹이 2
[시사경제신문=정혜인 기자] 대우건설(대표 김형)의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국제무대에서도 인정을 받은 것이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디자인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상이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는 전 세계 56개국에서 7,298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
시각디자인 영역+디지털 기반 정보디자인 통합학력 관계없이 만 15세 이상 누구나 지원현장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실시자격증 취득 후 신문사, 방송국, 광고디자이너 등 진출4차 산업 모든 영역에서 수요 증가 ◆디자인... 기업체와 산업분야의 필수적인 요소 산업 사회의 선도적인 삶의 모델은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퓨전(fusion) 현상이다. 현대는 과거와는 다른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요구한다. 이러한 가능성은 인간의 시각적 접근으로 시작되며 디자인의 기본을 구성한다.특히 현대 산업사회에서 이뤄지고 있는 조형디자인 활동은 예술과 기술,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지난 10월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을 착수한 이화여대5길의 패션특화거리 사업이 조만간 마무리 된다. 서울시는 신촌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내 이화여대5길에 공실 점포 임대계약을 통한 청년창업점포 7개를 조성하고, 골목디자인 개선사업을 이달 3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류, 액세서리 및 잡화, 뷰티매장 등 패션관련 상점이 밀집된 상권골목인 이화여대5길은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유동인구가 줄고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빈 점포도 늘어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시와 서대문구는 먼저 장기 공실점포를 활용하고자 청년 신진디자이너 9팀을 선정해 임대보증금・임차료(1년)・외부인테리어 등을 지원함으로써 사업초기에 드는 부담을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그동안 구청 내 회의실에서 진행되던 수요간부회의를 ‘생활 속 간부회의’로 변경하고, 구 현안과 관련된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주민중심 행정구현에 나섰다. 먼저 김 구청장은 지난 13일 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림시장-이화여자대학교 협력사업인 ‘청년 셰프몰’ 현장을 찾았다. ‘청년 셰프몰’ 사업은 향후 전통시장 재개발의 주역이 될 젊은 미래상인이 자치적으로 시장을 개발해 나가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 곳에서는 35세 이하 또는 셰프경력을 지닌 45세 이하의 U턴 상인들이 대림시장 내 공점포에서 셰프몰의 기획, 디자인, 브랜딩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셰프몰은 1차식품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림시장, 이화여자대학교와 협력해 ‘청년 셰프몰’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 셰프몰’ 사업은 35세 이하 및 셰프 경력을 지닌 45세 이하의 U턴 상인을 모집해 대림시장 내 공점포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셰프몰 기획, 디자인, 브랜딩 연구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2일 대림시장에서 청년상인 셰프, 이화여대 대학협력사업 추진단, 대림시장 상인회, 구청 관계자와 함께 발대식이 열린다. 구 관계자는 "이화여대와의 대학협력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청년 셰프몰’사업 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림시장과 이화여대의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한국식 면요리 전문점 ‘자연은 맛있다'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두번째 문을 연다. 풀무원 계열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대표이사 권혁희)는 ‘자연을 담은 맛있는 한 그릇’을 콘셉트로 하는 한국식 면요리 전문점 ‘자연은 맛있다(nooldes&more)’ 2호점을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동 코엑스몰 내에 위치한 1호점에 이어 이번에 오픈한 ‘자연은 맛있다’ 2호점은 오픈키친 형태로 구성돼있어 고객이 조리 과정과 식재료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자연은 맛있다(nooldes&more)’는 풀무원의 100% 생면과 제철 식재를 기반으로 한국식 레시피를 선보이는 면 요리 전문점이다. 가장 기본적인 육수는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유통망 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위해 탄생한 ‘SBA 서울샵’ 사업이 3주년을 맞았다.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SBA 서울샵’ 사업이 3년동안 약 200억 매출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10월 사업을 시작한 이래, 업계의 큰 호응에 힘입어 2016년 1월 현재, 총 2099개 기업이 입점했으며 기업의 누적 판매수량은 147만개, 누적 매출액은 197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2012년 설립당시 매출액보다 161배, 판매수량은 197배로 급증한 수치다. SBA는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도 알릴 창구를 마련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2012년 서울샵을 통해 ‘공동 유통망’
시사경제신문 온라인 뉴스팀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www.kimchikan.com)이 월간 디자인이 주최한 ‘2015 코리아디자인어워드(Korea Design Awards 2015)’에서 아이덴티티 부문에 수상했다. 풀무원은 지난 4월 21일 삼성동 무역센터단지에서 한류문화의 명소인 인사동으로 이전, ‘뮤지엄김치간’으로 재개관하면서 브랜드네이밍, MI(Museum Identity), 스테이셔너리(Stationary), 패키지 등 전방위로 브랜드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전체적인 ‘뮤지엄김치간’ 디자인 제작은 풀무원의 자회사이자 브랜드디자인컨설팅회사인 씨디스어소시에이츠가 맡았다. 과거와 현재, 전통과 미래를 잇는 전시공간이라는 점을 디자인 개발 콘셉트로 잡고, 우리나라 전통적 식문화인 김치와 김장 문화를 현
시사경제신문 윤성필 기자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업계가 고객과 가맹점, 그리고 본사와의 관계가 매끄럽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 본사와 가맹점간의 불편한 관계는 그 부담이 고스란히 고객이 떠안게 돼 많은 문제점들을 일으키곤 한다. 하지만 ‘커피깡패 연구소’ 는 처음부터 프랜차이즈 사업기본 모델을 ‘상생’으로 잡고, 고객과 가맹점 그리고 본사가 모두가 만족하는 3Win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커피깡패 연구소’의 성수현 대표를 28일 오후에 만났다. 만남 시간을 일부러 손님이 없는 시간대인 오후 3시쯤에 잡았지만, 매장 안은 여전히 바빴다. △ 브랜드명이 재미있는데, ‘커피깡패연구소’ 라고 한 이유는 ? -프랜차이즈나 커피숍에 이름이 워
CJ푸드빌은 투썸플레이스에서 여름시즌 컵과 보틀(플라스틱 물병) 5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컵과 보틀은 스테인리스, 법랑 등 차가운 느낌의 소재에 블루와 화이트 컬러를 입혀 시원해보이도록 했다. 대표 제품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보틀로 길쭉한 형태에 단순화한 투썸플레이스 로고를 프린팅했으며 법랑소재의 컵은 무게가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다. 두 제품 모두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의 흰색과 깊은 여름 바다가 상상되는 파란색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투썸플레이스의 제품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객과 공유하려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고품질 커피와 디저트, 다양한 상품을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문화'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무 LG 회장이 LG전자 신제품의 디자인 등 경쟁력 전반에 대해 직점 점검에 나섰다. 구본무 회장 등 경영진은 20일 금천구 소재 LG전자 가산 R&D캠퍼스에방문, LG전자의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70여개의 제품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 자리에는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조준호 MC사업본부장, 조성진 H&A사업본부장, 권봉석 HE사업본부장, 노창호 디자인경영센터장을 비롯한 사업본부장과 사업본부별 디자인 연구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철저히 고객 관점에서 제품 본연의 기능이 더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는지와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이 아닌 시장 선도 관점에서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
기아자동차는 '서울모터쇼 2015'에서 올 7월 출시 예정인 '신형 K5'를 공개했다. '신형 K5'는 2010년 첫 출시 이후 풀체인지 되는 2세대 모델로 이번 모터쇼에서는 차량의 실외만 공개된다. '신형 K5'는 혁신적 디자인과 더불어 '두 개의 얼굴, 일곱가지 심장'이라는 혁신적 제품 전략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아차는 '두 개의 얼굴' 전략을 통해 신형 K5 차량 전면부 디자인을 '모던스타일(MX:MODERN EXTREME)'과 '스포티 스타일(SX: SPORTY EXTREME) 2가지의 '듀얼 디자인 모델'로 선보였다. 최근 중형 세단 시장 고객들의 성향이 점점 젊어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기본 모델과 함께 한층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면
기아자동차 '신형 K5'가 베일을 벗었다. 기아자동차는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신형 K5'를 처음 공개했다. '신형 K5'는 혁신적 디자인과 '두 개의 얼굴, 일곱 가지 심장'이라는 전략을 표방했다. '두 개의 얼굴'은 차량 전면부 디자인을 '모던스타일(MX:MODERN EXTREME)'과 '스포티 스타일(SX: SPORTY EXTREME) 2가지의 '듀얼 디자인 모델'로 내놨다. '신형 K5'의 디자인은 기존 K5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하고 있다. 과감한 그래픽에 정교한 디테일과 강인하면서도 균형감 있는 이미지가 강조했다. 전면부 디자인은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연결감을 부각해 세련된 일체감을 △독특한
내외관 디자인을 보강하고 실용성을 극대화한 쉐보레 '2015 트랙스(Trax) 프리미엄 에디션' 이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2015 트랙스 프리미엄 에디션'은 18인치 알로이 휠과 크롬 테일 게이트 핸들을 적용하고, 트랙스 전용 프리미엄 플로어 매트와 깔끔한 트렁크 공간을 연출하는 카고 트레이를 채택해 실용적이면서 정돈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프리미엄 에디션 모델 출시와 함께 트랙스 전 모델에 쉐보레 차량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크롬 프론트 그릴이 기본 적용했다.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가 가진 차별화된 스타일과 실용성을 배가하는데 주력했다"며 "가솔린 터보 엔진의 높은 정숙성과 뛰어난 주행성능, 탁월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소형 SUV의
한국 프로야구 리그가 ‘KBO 리그’로 명칭을 바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프로야구 10개 구단 시대를 맞아 올 시즌부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처럼 ‘KBO 리그’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야구, 한국 프로야구 등 명칭을 쓰지 않고 KBO로 부르게 된다. 프로야구 정규 리그나 페넌트레이스라는 표현은 ‘KBO 정규 시즌’으로 대체하고, 프로 1군 리그는 ‘KBO 리그’로 바꾼다. 2군 리그도 ‘KBO 퓨처스 리그’로 바뀐다. 경기 명칭도 KBO 시범경기, KBO 올스타전, KBO 포스트시즌 등으로 변경된다. KBO는 “KBO BI의 지속적·전략적 관리를 통해 프로야구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을 펼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