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마포구가 3월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의 디지털미디어시티(이하 ‘디엠씨’라 함)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이는 지난 1월 GTX-E 노선 신설이 확정된 상암 디엠씨(DMC)역에 대장-홍대선도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는 구의 판단에서다. 내년도 착공을 목표로 하는 대장-홍대선은 부천(대장)을 출발, 화곡을 거쳐 홍대입구로 가는 총연장 길이 약 20km 길이의 전철로 마포구를 지나는 구간만 7.9km에 이른다. 구가 대장-홍대선의 경유로 추진하는 디엠씨(DMC)역 인근은 대규모 도시주택개발이 이
계묘년이 저물어간다. 파주시 민선8기 시정체제 2년차의 시간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1월 김경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를 밝혔다.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와 상생 도약을 이루어나가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하겠다는 약속이었다. 약속은 잘 지켜졌을까? 시민들은 민선8기 파주시가 일으켜온 변화와 상생 도약의 성과를 얼마나 체감하고 있을까? 바야흐로 평가와 정산의 시간이다. 지난 1년간 파주시의 주요 시정성과를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3회에 걸쳐 되돌아본다. ⓶ “마라토너처럼 우직하게
김운남 의원(일산3동·대화동,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열린 고양시의회 278회 임시회에서 킨텍스 부지에 있는 원형육교의 철거를 촉구했다.킨텍스 지원부지는 1999년 킨텍스의 일산 유치 결정에 따라 2단계 사업을 거쳐 약 150만 제곱미터 규모로 개발됐다. 이 과정에서 원형육교는 킨텍스 단지 내 원활한 동선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05년 킨텍스 지원부지 중심에 설치됐다.그러나 킨텍스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및 복합시설 용지였던 킨텍스 지구는 2012년 주거 용도로 목적이 변경되면서 현재는 인근 지역에 걸쳐 오피스텔과 아파트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붉은 함성이 오는 7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울려 퍼진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3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의 개막식과 같은 날 열리는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을 위한 대규모 거리 응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 5일 있었던 우즈베키스탄과의 4강전에서 대한민국이 2대 1로 승리하면서 오는 7일 오후 9시로 일본과 결승전이 확정됨에 따라, 이날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에 모인 시민들이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모처럼의 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본 행사의 막이 올랐다. 9월 1일(금) 오후 5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김준희 한국출판산업진흥원장, 김영식 고양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독서·문화·예술계 인사, 추진협의회와 시민이 참여해 독서대전의 개막을 축하했다.개막식 행사에서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독서문화상’과 ‘전자출판대
디엠제트(DMZ) 캠프그리브스 내의 전시관인 갤러리그리브스에서 경기도지사, 파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전70년 정전협정서 전달식이 개최됐다.정전협정서는 1953년 7월 27일 국제연합군, 북한군 및 중공인민지원군이 체결한 ‘군사정전(휴전)협정’ 문서로 ▲협정의 체결목적 ▲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 ▲정전의 구체적 조치 ▲전쟁포로에 관한 초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는 중립국감독위원회에서 정전협정 이후 70년간 소장하고 있던 정전협정서가 경기도 품에 안긴 것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파주 캠프그리브스 내 갤러리그리브스에서 열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구의 연말,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다.강서구는 오는 21일 저녁 7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2022 강서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 구민들에게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대중가요부터 팝페라,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가 펼쳐진다.먼저 팝페라 그룹 카르페디엠이 성악의 풍부하고 탄탄한 목소리로 여러 장르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다음은 스윙재즈 연주그룹 더블리스 코리아가 1950
경기도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경기북부 평화관광 추진전략’을 주제로 평화협력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화협력 정책 토론회는 비무장지대(DMZ)와 해상 북방한계선(NLL)을 모두 보유한 경기도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 각계 전문가들과 경기북부 평화관광 정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경기북부 최대도시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생태‧역사‧평화 자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디엠지(DMZ) 평화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생태‧역사‧평화 자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운영한다. 디엠지평화의길 고양 구간은 9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주5일, 1회당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하여 개방된다.‘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 및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526Km에 걸친 세계 유일의 접경테마 도보여행길이다. 문체부, 행안부, 국방부, 통일부, 환경부 등 5개 부처와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세계사이클연맹이 공인하는 국제 자전거 대회 「TOUR DE DMZ 2022」의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국제자전거대회를 기념해 자전거문화제 등 다양한 시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행안부, 인천, 경기, 강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는 국내외 선수들이 비무장지대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한반도를 횡단하면서 분단의 아픔을 나누고 평화를 염원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대회다.‘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연천군 은대리 DMZ 피스브릭하우스에서 〈찾아가는 DMZ-연천〉을 개최한다.〈찾아가는 DMZ〉는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DMZ 평화예술제의 일환으로, 도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 비무장지대(DMZ)의 특별한 가치를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특히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DMZ와 평화를 소재로 한 음악공연이나 영화 상영, 예술 체험 등 지역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추진하며 도민 밀착형 예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동대문구의 마을기업 3곳이 '2022년도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이는 선정된 서울시 자치구의 마을기업 중 가장 많은 숫자다. ‘디디엠 메이커 협동조합’은 경력단절여성, 청년 구직자 등을 교육하고 메이커로 양성하는 기업이며, ‘문화플랫폼 시민나루협동조합’은 잡지‧영상‧팟캐스트 등 미디어를 활용해 동대문구의 기록을 모으고 남기는 곳이다.또 ‘꾸마시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기업이다.한편, ‘디디엠 메이커 협동조합’은 2019년 진행한 동대문구 메이커 양성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이 모여서 만든 기업이다.
정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코리아둘레길’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11월 30일 문화체육장관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6개 기관은 ‘코리아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했다.문체부 등 5개 기관은 앞으로 ‘코리아둘레길’의 ‘상생’ ‘평화’ ‘건강’의 가치를 구현하고 ‘코리아둘레길’을 세계적 걷기 여행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길을 연결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은 총 4544㎞에 이르는 국내 최장 거리 걷기 여
충청남도의 내포문화숲길이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국가숲길로 지정됐다. 내포문화숲길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매년 30만 이상이 찾아오는 명품숲길로 소문이 자자하다.산림청은 지난 11월 1일 ‘내포문화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11월 27일 내포문화숲길 예산방문자센터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대표숲길 지정은 2021년 5월 1일에 처음으로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4개를 지정했으며, 올해 두 번째로 내포문화숲길과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국가숲길로 지정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10개 지자체를 통과하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7개 테마노선이 일반 국민에게 개방된다. 11월 20일부터 개방되는 테마노선은 강화, 김포, 고양, 파주, 화천, 양구, 고성 등의 지역 구간이다.이번 개방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축된 지역관광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테마노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비무장지대 접경지역(10개 지자체 대상)에 대해 예약을 통해 차량과 도보로 이용하는 노선으로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또 2023년에 개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하병필 권한대행)는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국내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11∼31일 21일간 공모를 통해 국내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16개 여행사를 공식여행사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선정된 여행사는 △(주)하나투어 △(주)모두투어네트워크 △한국드림관광(주) △(주)농협네크웍스 NH여행 △(주)재미난투어 △(주)테마캠프여행사 △(주)로망스투어 △(주)굿모닝여행사 △(주)여행공방 △(주)초록배낭 △(주)아름여행사 △(주)동백여행사 △(유)대부관광여행사 △(주)제인디엠씨코리아 △(주)미래항공여행사 △
동대문구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관내 2개 협동조합이 2021년도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결실을 맺게 됐다.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이번 협동조합의 마을기업 선정은 서울시 신규 지정 마을기업 중 최다 숫자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신규(1회차) 5000만 원, 재지정(2회차) 3000만 원, 고도화(3회차)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경영상담, 판로지원 등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은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디지털 화폐는 컴퓨터 또는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되는 금전적 가치가 있는 화폐를 통칭한다. 전자화폐, 가상화폐, 암호화폐, 그리고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가 모두 포함된다. 전자화폐는 IC칩이 내장된 카드나 공중정보통신망과 연결된 PC 등의 전자기기에 전자기호 형태로 화폐적 가치를 저장했다가 상품 등의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 지급 수단을 말한다. 신용카드‧체크카드‧삼성페이‧카카오페이 등이 여기에 속한다. 가상화폐는 발행 주체가 금융
페이스북(FB)이 주도하는 디지털 통화 ‘리브라(Libra)’ 운영단체인 리브라 협회(Libra Association)는 1일 명칭을 ‘디엠(Diem)’으로 바꿨다고 발표했다. 단체 이름도 리브라 협회에서 디엠협회((Diem Association))로 바꿨다고 미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개명 조치는 규제 당국으로부터 발행이 염려된다는 인상을 쇄신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리브라 디지털 화폐가 출시된 후, 이 프로젝트는 금융 시스템을 심각하게 붕괴시키고 잠재적인 자금 세탁을 할 수 있으며, 미국 달러와 같은 금융
동대문구가 예비마을기업은 고유의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마을기업을 육성발굴하기 위해 마을기업 준비단계를 지원하는 제도로 광역자치단체에서 심사하여 선정하는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됐다.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역 창업자들로 구성된 디디엠 메이커 협동조합이다. 디디엠 메이커 협동조합은 공동체성, 공동성, 지역성, 기업성 등 마을기업의 4대 요건을 충족하여 서울시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지역 창업자 14인으로 구성, 2019년 설립돼 출판, 3D 프린팅, 도예, 목공예 등 메이킹 분야의 융‧복합 교육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