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전 고양시장이 독창적인 시각으로 도시와 정치에 대한 성찰을 담은 신작 '재평가의 아이콘 이재준'을 출간하며, 18일(토) PM5시 화정 베네치아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이 책은 이재준이 4년간 고양시장으로서 지낸 기간 동안의 경험과 고민을 정리한 결과물이다. 특히, 그는 시장 퇴임 후 1년을 돌아보며 고양시가 성장하지 못하고 표류하는 이유에 대한 성찰을 담아냈다.이 책에는 '이재준 죽이기'라 불리는 비판에 대한 구체적인 반박도 싣고 있다. 그는 한국 정치에서 흑색선전의 문제를 강조하며, 언론 중재위원회의 정정 보도 명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국민의힘은 11일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와 이재명 대표를 동시에 조준하며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특히 혁신위가 전날 활동을 마감하며 내놓은 최종 혁신안을 두고 당내 비명(비이재명)계 입지를 축소하고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로 불리는 이 대표 강성 지지층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밑그림'이라며 비난을 퍼부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혁신위를 겨냥,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각종 사고만 치다가 출범 51일 만에 초라하게 퇴장했다"며 "노인비하 발언으로 전국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 교육, 연금, 건강보험 등 모든 분야에서 개혁의 방향은 바로 공정성의 확립“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추진전략 및 성과 보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역시 대기업이 약자인 중소기업에 시혜를 베푸는 게 아니라 공정한 생태계를 만드는 게 진정한 상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통합위가 운영해온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특위’와 ‘대-중소기업 상생 특위’, ‘팬덤과 민주주의 특위’ 등 3개 특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특례시 1호’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민선 8기 고양시정을 이끄는 이동환 특례시장이 ‘명품 자족도시’를 목표로 세계 곳곳을 발로 뛰어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고양시는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AEG, CJ라이브시티(CJ LiveCity, 대표이사 신형관)과 ‘K-컬처 클러스터 조성 및 외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AEG와 CJ라이브시티가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추진 5대 전략 중 하나인 ‘K-컬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시와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구로구가 지난 22일 구로아트밸리에서 4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문헌일 구청장은 취임 후 처음 참석하는 정례조례에서 “첫 출근을 하며 구청 현관에서 직원과 인사를 나눈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넉 달이 훌쩍 지나 많은 직원과 함께 만나니 반갑고 감회가 새롭다”고 인사한 후 지난 몇 개월 동안의 소회와 앞으로 나가야 할 구정 방향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문 구청장은 “지난 8월 발생한 집중호우와 얼마 전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 힘든 일도 있었지만, 성황리에 막을 내린 구로G페스티벌, 2022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삼성동 영동대로와 코엑스 일대를 중심으로 강남구 전역에서 ‘2022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3년 만에 대규모 대면 축제로 돌아온 ‘2022 강남페스티벌’은 ‘강남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K-컬쳐 허브’ 강남의 문화관광자원을 집대성한 19개의 프로그램(대표 프로그램 9개, 기본 프로그램 10개)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기획됐다. 또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강남페스티벌 개막
정치권 차기 지도자로 거론되는 주요 인물들을 대상으로 호감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가장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야 정치인 8명을 대상으로 호감도와 비호감도를 각각 조사한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호감 간다’는 응답이 41%로 나타났다. 2위는 홍준표 대구시장으로 40%가 ‘호감 간다’고 응답해 오세훈 시장을 바짝 뒤쫓았다. 3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34%였고, 4위는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30%), 5위 한동훈 법무부 장관(28%), 이낙연 더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전당대회 결과와 관련해 이재명 대표를 향해 “약속을 지키려면 개딸 팬덤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충언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대표께서는 ‘국민 속에서 혁신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전당대회 결과 이재명 대표가 77.77%라는 역대 전당대회 사상 최고 득표율로 당선된 것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표의 대권 지지율은 20%, 전당대회 지지율은 78% 정도”라며 “민심과 당심이 무려 4배나 차이가 난다. 이 격차를 좁히지 못하
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부인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아내가 카드를 쓴 적이 없고, 카드는 배 모 사무관이 쓴 사실도 확인됐다”고 밝힌데 대해 국민의힘은 “꼬리 자르기”라고 강하게 비난했다.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25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의원은 SNS에 변호사 시절부터 함께 근무했고,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거치는 동안 특채하여 자신과 아내의 최측근으로 삼던 배 모 사무관의 범행이라고 단정적으로 표현했다”며 “이는 김혜경 씨를 보호하기 위해 배 모 사무관에게 모든 혐의를 뒤집어씌운 뒤 ‘꼬리 자르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가 당헌개정안을 부결시켜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의원은 “대의원을 없애버리면 정당구조 전체가 조금 이상하게 (된다), 쉽게 확 바꾸기는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이재명 의원은 이날 오후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 당원과의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대의원제 폐지 문제에 대해 저는 아직 최종 결론을 못 냈다. 권리당원만 있는 조직, 이게 과연 정당 운영에 바람직한 형태일까”라며 이 같이 말했다. 같은 날 민주당 중앙위는 ‘기소시 직무정지’ 당헌 개정과 ‘권리당원 투표 우선’ 당헌 신
김진표 국회의장은 28일 "진영정치, 팬덤정치와 결별하겠다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수의 극단에 끌려다니는 정치는 정당과 국민 사이를 멀어지게 만드는 핵심 원인"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장은 "국회의장 2년 임기 동안 여·야·정을 연결허고 ''협력의 다리'를 놓는 국회의장이 되겠다"고도 포부를 밝혔다.아울러 여당인 국민의힘에는 "협력의 정치를 기획하고 이끌 책임은 여당에 있다"면서 "야당 시절의 모습을 버리고 속히 '소수 여당'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고 주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재선)이 개최한 「반지성주의 원인 및 해결방안 모색 좌담회」에서 대한민국 정치와 민주주의 현주소에 대한 솔직한 비판과 성토가 이어지며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19일(화) 국회의원회관 제4세미나실에서 진행된 본 좌담회는 김 의원과 정경희 국회의원, ‘공정과 정의’가 현 정치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민주주의 회복 방안을 논의하고자 공동으로 개최했다.주제발표를 맡은 황도수 건국대 교수(전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는 IT산업의 상업적 이해관계와 구태정치로 인해 지성이 희생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염치없지만 한 번만 더 부탁드린다"며 민주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박 비대위원장은 24일 오전 9시 5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 박지현을 믿어달라. 여러분께서 이번 지방선거에 기회를 주신다면 제가 책임지고 민주당을 바꿔나가겠다"며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박 비대위원장은 "저는 요즘 전국을 돌며 유세 현장을 다니고 있다. 시민들의 격려도 많았지만 '민주당이 왜 처절하게 반성하지 않느냐'는 질책도 많았다“고 말하면서 "염치없지만, 한 번만 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업체인 넷플릭스가 비디오게임 분야에 진출한다.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넷플릭스가 비디오게임을 서비스에 추가하기 위해 게임업체인 일렉트로닉 아츠(EA)와 페이스북을 거친 마이크 버듀를 게임 개발 부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면서 넷플릭스가 비디오 게임으로 사업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블룸버그는 넷플릭스가 이미 게임개발 관련 직원 모집 광고를 시작했다면서 수개월 안에 비디오게임 전담팀을 꾸릴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소식통을 인용해 넷플릭스가 2022년 안에 비디오게임을 자사 서비스 목록에 추가시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1일 은행권 최초로 공식 유튜브 채널의 총 조회수가 1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의 유튜브 채널은 2018년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Digital Transformation(DT)’이 선포되면서 고객과의 적극적인‘디지털 소통’역할이 강조됐다. 이에 금융정보, 유머, 감동, 공감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담은 엔터테인먼트 형식의 콘텐츠로 영역을 넓혀 고객 소통형 채널로 성장했다.또 꾸준한 채널 관리와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시중은행 중 업로드 영상 수가 가장 많다. 특히 전체
K-pop 팬들은 사회 정의 행동주의를 위해 뮤직 스타들을 후원하는 것과 같이 소셜 미디어 전술을 활용하고 있다.최근 중동의 ‘알자지라’가 지난 1일 “케이 팝과 방탄소년단(BTS)의 팬들이 사회 정의를 위한 새로운 힘일까?(Are K-pop and BTS fans a new force for social justice?)”라는 제목으로 집중적인 기사를 게재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케이 팝 팬들은 “시위 과정에서 불법적인 활동”을 수집하려고 하는 댈러스 경찰 정보 앱이 작동을 하지 않을 때까지 K-pop 공연자들의 동영상인 팬캠(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데뷔 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오마이걸이 케이팝 레이더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를 거머쥔 데 이어 ‘이달의 아티스트’에도 선정됐다.케이팝 레이더 측은 “데뷔 6년 차를 맞이한 오마이걸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며 2020년 4월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밝혔다.케이팝 레이더는 “4월 한 달간 오마이걸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만8733명 증가했다”며 “지난 3월 증가량이 61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46.7배 높은 수치”라고 전했다.이어 “트위터 팔로워 역시 592명 감소했던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걸그룹 있지(ITZY)가 케이팝 레이더 사상 최초로 4주 연속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괴물신인’임을 입증했다.있지는 ‘워너비(WANNABE)’ 활동 기간인 약 4주 동안 줄곧 케이팝 레이더 주간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워너비’ 뮤직비디오는 지난 3월 한달 간의 집계 기간 중 22일만에 7767만 뷰를 기록하며 지난 달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로 꼽혔다.케이팝 레이더는 “있지의 이번 활동 성과 중 뮤직비디오 조회수 추이도 훌륭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MCN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기부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크리에이터이자 인기 방송인으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병재는 본인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피해지역 아동 긴급지원을 위해 국제어린이구호재단 세이브더칠드런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평소에도 매월 1000만원씩 통큰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진 유병재는 "코로나19 피해지역 아동들을 지원한다. 우리는 이겨낼 수 있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에이핑크 윤보미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첫 남자 게스트를 초대했다.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는 남성듀오 사이로(415)를 극찬한데 이어 합동 방송까지 성사,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윤보미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뽐뽐뽐’ 영상 촬영에 사이로 멤버 장인태, 조현승을 초대해 청바지 커스텀에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이로는 윤보미의 ‘뽐뽐뽐’ 채널 첫 남자 게스트로 초청된 것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또 윤보미는 사이로에 대해 “굉장히 팬이다. 노래 너무 잘 듣고 있다. 목소리가 굉장히 감성적”이라고 극찬했다.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