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취업부터 자립, 정착까지 적극 지원한다. 하반기 개관하는 내일꿈제작소를 기점으로 청년 거점 공간 운영을 강화하고 일자리·교육·주거·복지·참여 권리 5개 분야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의 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청년주인공의 꿈을 주제로 한 영화에‘세상의 모든 좋은 일은 꿈에서 시작된다. 그러니 꿈을 잃지마’라는 대사가 있다”며 “청년들이 고양시를 무대로 주인공이 되어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내일꿈제작소를 거점으로 다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는 혼인 건수 19만 3657건으로 3년 연속 20만 건을 밑돈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최저치를 찍었던 전년보다 1.0%(2천건) 증가한 수치지만, 2021년(19만3천건)부터 3년 연속 19만 건대에 머물고 있다. 자연스럽게 저출생 문제로도 이어지면서 2023년 합계 출산율이 0.72명에 불과하다는 통계조사도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심각한 상황에 이른 혼인과 출산 장려를 위해 다양한 제도들을 시행하기에 이르렀다.이러한 가운데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자치구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올해 청년 취업 지원에 온 힘을 쏟는다. 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19세~45세 도봉구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년 취업아카데미’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구직활동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최신 경제·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1:1 취업컨설팅 ▲현직자 직무멘토링 두 가지로 구성됐다. 1:1 취업컨설팅은 취업 희망분야 및 고민 파악부터 입사서류 점검, 기업 및 직무기술서 분석, 자기소개서 첨삭, 모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대사증후군 관리에 MBTI(성격유형)를 접목해 운영중인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운영한 1기 13명, 2기 12명의 프로그램 전‧후 혈액 및 체성분 검사 결과 참여자의 90% 이상에게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참여자들 대부분이 비만 개선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감소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특히 생활 태도와 성격에 맞춘 개별 관리 서비스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다.은 마들평생건강관리센터 대사증후군 검사자 중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운영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에 맞춤형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그러나 구가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원정보·신청조건 이해 부족, 복잡한 행정절차 부담, 바쁜 생활환경 등을 이유로 실제 수혜를 받는 소상공인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사업을 시작하고 소상공인에 현실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바른 자세를 위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헬스체크업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올해부터 학교와 기관을 찾아가는 상담·검진 서비스를 운영해 척추측만증과 거북목증후군 등을 예방할 계획이다.최근 스마트폰 사용과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목과 허리의 통증과 자세 변형 등의 건강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이에 구는 지난해 1월부터 보건소 헬스체크업 프로그램을 운영, 최신 신체 계측 장비를 도입해 신체 불균형 여부를 확인하고 자세 기능 검사를 통해 약해진 근육 부위를 파악한 후 맞춤형 운동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제2기 환경교육센터 온라인 기자단을 모집한다. 환경교육 캠페인 및 중랑구의 특색이 담긴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여 환경교육 홍보를 활발히 하기 위해서다.모집기간은 24년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서류심사 후 2월 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한 18세 이상의 중랑구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생·직장인이 모집 대상이다.기자단은 오는 2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개인 SNS를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부패 취약분야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는 해피콜 만족도 조사를 올해부터 개편해 운영한다. 청렴·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대상 업무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정한 ▲계약 관리감독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원 4개 분야와 구에서 추가로 정한 지도점검 분야로 총 5개 분야가 있다.청렴·친절 해피콜은 올해부터 ▲온라인 평가 병행 ▲문항 확대 ▲응답결과 부서 피드백 강화 등을 주요 개편사항으로 꾸렸다.구는 휴대전화로 만족도 평가가 가능한 온라인설문 인터넷주소를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다음달 5일 일원동 밀알학교(일원로 90)에서 발달장애인 4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2023 어깨동무 스페셜운동회’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그동안 강남구 발달장애인 시설의 장애인들이 갈고 닦은 운동 실력을 겨루는 건강축제였지만, 이번에는 서울시 5개 팀이 합세해 서울시 전역의 발달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부상했다.대회 6개월 전부터 체계적 운동 연습대회 준비를 위해 참가 기관의 발달장애인들은 6개월간 운동 종목을 연습했다. 강남구와 후원기관은 지난 4월 대회에 참가할 19개 팀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지난 25일 한국정책개발학회가 ‘윤석열 정부의 노동과 부동산 정책’을 주제로 개최하는 하계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학술세미나의 주제는 최근 어려움에 처해 있는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노동자 및 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 문제에 대해 교수·전문가 등 정책개발 전문가들의 문제점 분석 및 개선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박 위원장의 적극적인 주장에 따라 선정된 것으로 알려진다.박환희 운영위원장은 한국정책개발학회 의회정책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방송사의 과거 영상자료를 활용한 ‘인지 자극용 회상요법 치매 교보재 개발·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관내 경증치매와 경도인지장애를 앓는 구민을 위한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제작할 계획이다.회상요법과 방송을 결합한 이번 사업은 경증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에게 젊은 시절 자주 접한 영상을 통해 옛 기억, 익숙했던 일들을 환기해 기억력 감퇴를 방지하고 긍정적인 정서 강화와 우울증 감소,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실제 영국 BBC와 일본 NHK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소비ㆍ유통 시장 변화에 맞춰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소상한 온라인 가게’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지만 온라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구가 나섰다. 구는 ‘소상한 온라인 가게’ 사업으로 온라인 시장이 새로운 유통 판매처이자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상품 기획부터 브랜드명, 사진 촬영, 고객 관리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밀착 지원을 펼친다.디지털 전환과 소비 트렌드 변화로 온라인 판매가 대세로 자리 잡은 만큼, 구는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도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온라인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구는 “인터넷을 매개로 많은 기업이 번성하고 있는 현 추세에 맞춰 온라인 창업가를 돕고자 한다”며 “교육기관인 엠에이치스쿨과 이달 초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1기 모집 대상은 미취업 만 19세 이상의 구민 15명이다. 교육은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다.△온라인 플랫폼 개념 인지 △SNS 마케팅 적용법 및 활용 △개인 브랜드 구축 △1인 브랜드 점검 및 피드백 등 이론과 실습이 함께 마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4차 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과 상생기업의 취ㆍ창업 유도를 위해 ‘상생기업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 신규 사업으로 4차 산업에 기반해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했다. 청년들은 최근 산업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챗 GPT, AI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습득하는 한편 상생기업은 구인난 해결과 기업 홍보 강화의 기회로 삼는다.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웹디자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실무 경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가 프로축구선수 꿈나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K리그 드림어시스트' 4기가 시작됐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K리그어시스트는 지난 10∼11일 치른 발대식과 축구캠프를 시작으로 K리그 드림어시스트 4기가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K리그 드림어시스트 4기에는 대표 멘토로 나선 윤정환 K리그 앰버서더(홍보대사)와 조원희 K리그어시스트 이사를 포함해 총 27명의 멘토가 함께한다.현역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선수 멘토로는 지소연(수원FC), 김정미(인천 현대제철), 강가애(세종
강남구가 청소년 자살 예방 사업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특히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 인력 확충 및 운영 개선을 통해 전문 심리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 확대 운영..전국 최초 청소년 가족 상담 실시구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청소년 특화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쉼을 설립했다. 지난해 1만 2800여명의 방문자에게 개인·집단 상담, 놀이치료, 심리평가, 뉴로피드백 등 1만 2595건의 심리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관내 초중고 42개교, 2만129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
서울시는 반려동물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인은 올바른 지식으로 반려동물을 볼보고, 반려동물은 사회화와 예절교육을 통해 이웃과의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5월부터 운영한다.‘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는 어린 반려견의 예절교육부터 반려묘·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 노령이 됐을 때 돌보는 방법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반려동물의 알맞은 사회화 교육을 통해 개물림 사고와 비반려인과의 갈등도 줄여나가고, 반려인은 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를 배울 수 있다.이번 반려동물 시민학교의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견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 분노를 삼키자니 속병만 나고.” 근로자 A씨는 직장을 ‘전쟁터’라고 비유했다. 그는 지속적인 상사의 폭언에 제대로 된 반박없이 하루하루가 늘 긴장의 연속이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근로자 10명 중 3명은 여전히 일터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 등이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30.1%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전인 2019년 6월 44.5%에 비해 14.4% 줄었지만, 피해자
영등포구, ‘공감 스쿨데이’소 통행보로 학부모 마음 사로잡다 영등포구가 지난 19일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를 만나 소통하는 ‘공감 스쿨데이’를 펼쳐 눈길을 끈다.공감 스쿨데이는 구가 교육 현장 속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학교와 상호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명실상부한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공감 스쿨데이 첫 시작은 19일, 초등학교 2곳에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자유
성북구가 이달부터 지역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1인가구의 동아리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구는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 내 참여 범위를 넓히고자 지난달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1인가구로 구성된 동아리 활동 지원 신청을 받았다.활동 계획서를 포함한 서류 심사를 거쳐 13개 동아리(50명)가 선정됐다. 동아리당 지원금액은 최대 120만 원이다.청년 1인가구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혼자 사는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 이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자 성북구가 자체적으로 계획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