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5일 구청에서 ‘2024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강남페스티벌은 강남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을 엄선한 ▲개막제 ▲강남 패션 페스타 ▲마루공원 그린콘서트 ▲영동대로 K-POP 콘서트 ▲미식여행과 함께하는 K-컬처 스테이지 ▲국제평화 마라톤대회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온라인까지 합쳐 전체 63만 명이 관람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빛낼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이기헌 국회의원 후보는 3일(수) ‘풀린다! 일산경제’ 슬로건과 함께 경제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발표한 경제공약은 창업환경 조성,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을 골자로 한다. 일산에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가 담긴 공약이다. 먼저, 이기헌 후보는 대표 경제공약으로 ‘백석업무빌딩을 벤처기업·스타트업 허브센터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일산의 베드타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이들이 들어와 직장을 얻고 아이도 낳아 기를 수 있는 도시로 재도약시킨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송파구가 오는 3월 27일(수)부터 3월 31일(일)까지 5일 동안 서울 대표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에서 ‘호수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의 벚꽃축제는 도심 속에서 호수와 벚꽃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만날 수 있는 서울 유일한 축제”라며 “지난 가을과 겨울 루미나리에로 빛나던 석촌호수에 새봄을 맞아 「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 호수벚꽃축제」가 돌아온다”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호수벚꽃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봄밤의 벚꽃’이다. 석촌호수 2.6km 전역에 백색 조명을 설치해 환상적인 벚
더불어민주당 홍정민의원 ( 경기 고양병 ) 은 금일 2 월 19 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에 조성 중인 한류 전용 공연장인 CJ 아레나 건설현장을 찾았다 . CJ 아레나는 작년 상반기 건설자재 · 인건비 급증으로 현재 10 개월 간 공사가 잠정 중단된 상황이다 .이에 홍정민 국회의원과 조현숙 고양시의회 부의장 , 김해련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과 CJ 측 김진국 대표 및 관계자들과 만나 현재 아레나 현황 및 경기도와 조정중인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16 년 경기도와 CJ 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32 만 제곱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13일 고양특례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고양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고양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고양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취약지역 범죄예방시설 확충 ▲일산테크노밸리 성공적 완성 및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소음방지 시설 확충 ▲청소년 무상 교통사업 추진 ▲주택가 주차장 조성 및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 ▲방문간호, 요양돌봄 강화 및 의료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서준오 시의원이 지난 1일에 봉양순 의원과 함께 ‘노원 공립예술중·고등학교’ 설립 염원을 담은 2,341명의 주민청원 서명부를 서울시의회에 전달했다.노원구는 강남구, 양천구와 함께 서울의 3대 교육도시로 손꼽히지만 노원구가 위치한 서울 동북권에는 예술중·고등학교의 부재로 관련 분야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타 자치구로 이주하거나 장거리 통학을 해야한다. 이런 이유로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예술교육은 학생·학부모가 부담해야 할 학비가 비싸 공립학교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경기예고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테마관광 프로그램인 강남유닉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3일 국내외 관광객들 250여명이 압구정동과 청담동 일대를 달리는 ‘시티런’을 개최한다.‘강남유닉투어’는 ‘You N Every Experience in Gangnam(UNEEG·유닉)’ 투어의 줄임말로 강남 명소와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테마관광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케이팝 스타 체험, 양재천 야외요가 및 걷기 프로그램 등 7개의 프로그램을 매월 2회씩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월 서울관광재단 ‘2023 서울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박석 의원은 10월 6일과 7일 도봉구 씨드큐브 창동 앞 도로에서 열린 ‘2023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 개최를 축하했다. 올 처음 열린 이번 축제는 ‘음악으로 그린 도봉’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양일간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박 의원은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이번 축제 개최에 필요한 서울시 예산을 어렵게 확보했다”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특히 환경을 주제로 한 ‘제1회 전국 어린이 동요 합창경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이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영어, 예술, 그림책, 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매달 네 번째 수요일 도서관을 방문해, 어린이에게 영문 책을 읽어준다.성인을 위한 인문학강의로는 총 4회 차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 외에 원어민 강사의 다양한 영어 정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장안어린이도서관은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김현기 의장이 지난 27일, 상호결연도시인 웰링턴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토리 와나우(Tory Whanau) 시장과 웰링턴시의회 대표단은 서울시와 싱가포르 국가개발부가 공동주최하는 『2023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WCSMF)』및 제6차 WeGO 총회 참석을 겸해 방한했다. 지난해 10월 당선된 토리 와나우 시장은 마오리족 출신 첫 웰링턴 시장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활기 넘기고 창의적인 서울의 모습에 반했다”며 서울을 처음 방문한 소감을 밝힌 와나우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영동대로와 코엑스 일대, 개포동 마루공원 등에서 ‘2023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강남페스티벌’은 전 세계인이 인정하는 K-컬처를 강남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집대성한 글로벌 축제로 ▲개막제 ▲강남 패션 페스타 ▲마루공원 그린콘서트 ▲영동대로 K-POP 콘서트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미식여행과 함께하는 K-Culture 스테이지 등 6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코엑스 대형 전광판 둘러싼 웅장한 무대에서 개막식 뮤지컬 공연5일 19시~20시 40분에 코엑스
경기도가 10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퇴영한 참가자 일부를 도담소로 초청해 악기 연주 및 마술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담소에서 잼버리 참가자들을 만나 “오늘 발달장애인 공연단의 공연을 보여드리는데, 이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의 하나”라며 “경기도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행복하게 사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 피부 색깔, 인종, 국적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다 같이 어우러져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게 경기도가 추구하는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이날 도담소에는 잼버리 참가자 30명이
구로구가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자매도시인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해 청소년교류 협력 우의를 다진다.구는 2008년 4월 구로구-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교류 합의에 따라 격년 상호교차 방문을 실시해왔으며, 특히 이번 청소년 대표단의 방문은 2019년 7월 이후 4년 만에 이뤄졌다.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 대표단은 7박 8일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등 관내 학교와 시설들을 방문하고 DMZ, 제3땅굴,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전쟁기념관 등을 견학하는 일정을 갖는다.청소년 대표단은 12일 방문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부의장(국민의힘, 전농1·2동, 답십리1동)이 지난달 27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를 방문해 몽골에서 온 중·고등학생을 맞이했다.이번 방문은 몽골 평생교육대학원에서 한국 문화 체험 교류를 위해 모집하여 개최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내에서 K-콘텐츠 미디어 문화와 산업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할 시간을 가졌다.몽골에서 온 중·고등학생 학생들은 정성영 부의장과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답십리 영화 미디어아트센터 내 마술수업 및 가상스튜디오 촬영 ▲글로컬문화연구원 주최 코딩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스퀘어 광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상시공연장으로 운영한다.강남역 11번 출구와 12번 출구 사이에 위치한 강남스퀘어 광장은 강남역 일대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월 ▲환풍구 ▲싸이포토존 ▲벤치를 리뉴얼했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치고, 미디어월에서는 K-POP 콘텐츠를 송출하고, 광장은 상시공연장으로 대관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 공연을 계획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공연을 개최한다. 국기원, 국악고, 한국문화재재단과 협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5월 4일 개관 2주년을 맞는다.지역 교육의 중심인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최연소 수강자 5세 어린이부터 최고령 수강자 76세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맞춤 교육을 제공하며 누적 방문자수 5만 명을 넘어서는 등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센터는 2021년 5월 개관 이후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든 소파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펼치며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곳으로, 청소년들에게는 막막한 진로·진학의 해결책을 찾는 곳으로, 어른들에게는 삶의
은평구 증산동은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버스킹 행사를 열었다.구에 따르면, ‘문화예술로 시루뫼 주민 하나 되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재개발로 인해 희석된 신·구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이날 어울림 거리공연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최된 행사로 그 의미가 깊고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지나가던 주민들 누구나 참여해 노래, K-POP 댄스, 색소폰, 하모니카 및 마술 등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는 풍족한
성동구가 SM엔터테인먼트와 협약을 맺고 ‘SM타운 투어프로그램’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선다.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SM타운 투어’는 그간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성수동 SM사옥의 내부 공간을 직원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동구에 30만 원을 기부하면 30%에 해당하는 9만 포인트로 투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SM의 K-POP 아티스트들이 직접 작업하고 연습하는 공간인 만큼 문화 애호가와 젊은층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투어 참가자는
강남구의 ‘2023년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K-POP 콘서트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K-POP 콘서트 지원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K-POP 콘서트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국내외 홍보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2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공모에 참여한 결과 강남구를 포함한 4개 기관이 선정됐다.오는 10월 8일 열리는 ‘제13회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강남의 문화관광자원을 집대성한 글로벌 도시축제인 ‘강남페스티벌’을 대표하는
허훈 의원 대표 (가칭)서울메이트와 박상혁 의원 대표 (가칭)서울미래정책연구회는 지난 10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북유럽정치의 협치민주주의와 섬김의 리더쉽’을 주제로 강연회를 공동 개최했다.강연회는 허 의원 사회, 최연혁 교수 강연으로 진행됐고,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힘 원내대표, 각 의원연구단체 회원 및 북유럽 정치문화에 관심 있는 시의원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최연혁 교수는 “협치의 시작은 대화와 섬김,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서울이 향후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뢰의 정치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