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서울 변두리에서 서남권의 상권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강서구 공항동 소재 김포공항 내에 쇼핑몰, 호텔, 영화관, 테마공원, 휴게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관광ㆍ쇼핑시설인 김포공항스카이파크(롯데몰 김포공항)가 지난 12월 9일 개장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근 마곡지구가 첨단산업과 국제업무 그리고 문화ㆍ관광단지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 이 일대가 서남권의 상권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는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앞 194,874㎡의 부지에 지하6층, 지상5층, 연면적 315,098㎡ 규모에 호텔, 영화관, 쇼핑몰, 테마공원 등이 들어서는 ‘김포공항 스카이파크’에 대해 지난달 15일 준공을 허가했다. 이번에 개장되는 롯데몰 김포공항은 다양한
원금희 기자
2011.12.14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