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전 국회의원이 양천구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국민의힘 당원들과 양천갑 시ㆍ구의원 및 주민들에게 '정치적 행보'을 우려할 만한 오해를 사고 있다.정 전 의원은 누구의 초대도 없는 구 행사나 모임에 참여해 내년 총선 관련 양천갑 지역에 혼란을 초래하는 모양세를 만들고 있다. 이에 양천갑 시ㆍ구의원들은 7일 오전 구의회 의장실에서 이런 상황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양천갑 시ㆍ구의원들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조수진 최고위원 겸 국회의원이 양천갑 당협위원장을 맡아 서울시장선거,
4월7일 실시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투·개표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가 서울 각 자치구에서 진행된다.무증상 확진자를 조기에 파악해 감염 확산 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서울 구로구 관계자는 전했다.주요 대상은 사전투표사무원과 구청과 동직원 투·개표 종사자를 비롯 투·개표 사무를 지원하는 일반인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만 18세 이상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내달 7일 오전 6시~오후 8시 사이 관내 투표소 99곳에서 실시한다. 본투표에 참여하기 어렵다면 2~3일 오전 6시~오후
지난 24일 새누리당 내 경선이 예정됐던 서울시당 대회가 치러지지 않고 위원장직에 김성태 의원(강서을, 재선)이 단일후보로 합의 추대 됐다. 오는 10월 재·보궐 선거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이 갈등과 분열로 얼룩져선 안 될 것이라는 당·내외의 목소리를 감안해 19일 유일호 서울시당위원장 주재로 김성태 의원, 김을동 의원 간의 극적인 합의가 이루어진 것이다. 신임 김성태 서울시당 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서 2010년과 11년에 걸쳐 서울시장선거 새누리당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아 활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방선거 승패의 분수령이 될 수도권 지역의 새누리당 시도당 위원장을 놓고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이 모두 경선을 치를 뻔 했으나 극적으로 조율돼 수도권은 세 곳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