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완 주베트남 대사는 10월 29일 베트남 중부 지역의 홍수 피해를 돕기 위해 한국 정부로부터 응우옌 호앙 히엡(Nguyen Hoang Hiep) 농업농촌개발부(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차관에게 현금 30만 달러(약 3억 4,035만 원)를 전달했다고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30일 보도했다. 히엡 차관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국민들에게 친절한 한국의 손짓에 감사를 표했고. 재정 지원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적절히 사용될 것이라며, 현금 구제, 주택 수리를 위한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