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독도박물관과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2023년 8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 특별전시공간에서 공동기획전시“제주해녀, 대한민국 독도를 지켜내다”를 개최한다.이번 공동기획전시는 울릉도와 독도어장에서 활동했던 제주해녀들의 역사와 삶을 재조명하며, 특히 울릉도와 독도 어장 활성화를 위해 울릉도 어민들과 조업을 함께한 제주해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시가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총 5개 주제로 진행되며,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울릉도·독도·제주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유물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1부 ‘
독도박물관은 개관 26주년을 기념하여 울릉도 및 독도의 다양한 과거 사진들을 통해 1950년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변화상을 보여주기 위한 특별전시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울릉도”를 2023년 8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는 117점의 사진은 독도박물관 소장 사진을 비롯하여 울릉군 공보팀 정영환 주무관이 5년에 걸친 기록물 조사를 통해 수집한 것으로, 지금까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울릉도의 과거사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및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와의 공동기획전 “울릉도”를 5월 31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관 2층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대양섬 울릉도의 고유생물과 자연, 그리고 이곳의 환경을 배경으로 형성, 발전되어 온 울릉주민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기획됐다.울릉도는 화산 폭발로 생겨난 이후 한 번도 육지와 연결된 적이 없는 대양섬으로 오랜 기간 이곳이 지닌 독특한 환경에 적응하여 새로운 종으로 진화한 다양한 고유생물들을 품고 있다. 특히 울릉도는 30여 종이 넘는 고유생물이 자생하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지난 5월 18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전시․학술․교육 업무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군의 지역거점 박물관으로 고흥군 주민들은 개척령 이전부터 울릉도를 드나들며 이곳의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경제활동을 한 바 있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중요한 연결고리를 가진 두 지역의 박물관은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손을 맞잡았다.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골자로는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협력 ▲독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상호협력 ▲학술 진흥을 위한 연구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1기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독도박물관이 울릉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박물관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한 강좌이며, ‘울릉에서 만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5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8주간 8회의 강의가 실시된다.이번 강좌는 역사학·문화인류학·민속학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독도박물관장의 ‘울릉도내도를 통해 본 울릉도 산과 길’ 강의를 비롯하여,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의 ‘옹기점과 옹기제작 방식의 변화’, ‘한국
독도박물관은 오는 14일(금) 오후 2시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경북지역 국·공립박물관 협의체’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 협의체는 국립경주박물관과 경북지역 공립박물관이 경북지역 문화유산의 전시·연구·교육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결성됐다.‘경북지역 국·공립박물관 협의체’는 경북지역 14개 국·공립박물관이 참여하며, ▲경북지역 문화유산 관련 전시‧행사‧학술연구‧교육‧홍보, ▲경북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 ▲기타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
울릉군은 지난 3월29일부터 2023년 독도아카데미 교육을 시행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작년 하반기에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독도아카데미를 재개했고,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3월부터 독도아카데미를 시작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발 빠르게 열고 있다.지난해 교육생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독도아카데미 커리큘럼도 일부 새롭게 개편했다. 2박 3일 교육과정만 있던 독도아카데미에 16년 만에 처음으로 3박 4일 과정을 선보였다. 기존보다 하루 늘어난 일정에는 한국 100대 명산 중에 하나인 성인봉 등반과 울릉도 개척민들이 다니던
동해와 남해를 대표하는 섬 지자체인 울릉군과 제주시가 공동번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하기 위해 맞손을 잡는다.지난 3월9일 제주시청 회의실에서 강병삼 제주시장과 남한권 울릉군수는 양 지자체간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협약 후 울릉군과 제주시는 공동번영을 위해 행정,경제,문화,환경,복지,관광,축제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확대하고 직거래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195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제주지역 해녀들이 울릉도와 독도 어장까지 진출한 인연을 시작으로 이어진 교류가 발단이 됐다.지난해 11월 울릉군에서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지난 1월 11일 독도박물관 연구총서 “울릉도민구술사연구 - 박해수편”을 발간했다. 울릉도민구술사연구는 울릉도에서 다양한 경제활동을 영위하면서 살아온 지역민을 대상으로 그들의 구술생애사를 채록하고, 이를 통해 울릉도의 지역사를 재조명하는 연구사업이다.울릉도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능동적인 기록자로서 울릉도민의 활동은 1883년 울릉도 개척령 이후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울릉도의 역사 연구는 문헌이나 사료를 중심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정작 울릉도를 개척하고 발전시켜온 주민들의 삶은 체계적으로 기록되지 못한 문제점이 있다
독도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인증은「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제26조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 및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평가제도이다.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 18개의 세부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독도박물관의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지난 10월 27일부터 특별전시회 “검찰의 길”을 개최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해당 전시는 울릉도 재개척의 기초자료가 되었던『울릉도 검찰일기』의 주요 내용과 의미를 세부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기획됐다.조선 후기 울릉도쟁계 이후 일본은 울릉도와 독도에 일본인들이 입도 하는 것을 금지한 죽도도해금지령을 시행했으나, 일본인들은 이를 어기고 울릉도 및 독도의 자원침탈을 계속해왔다. 이러한 문제가 심화 되자 고종은 울릉도를 면밀히 조사하고 울릉도를 재개척하기 위하여 1881년 이규원을 울릉도검찰사로 임명했다.이규원
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회장 양병환)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토탐방행사가 울릉군(군수 남한권)과 관내 유관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료됐다.통일안보 의식 고취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중학생들이 지역 해군부대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고, 울릉도와 독도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바르게 알기 위해 독도박물관을 비롯해 △울릉도해저케이블 육양지 △수토역사박물관 △안용복기념관 및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울릉내연발전소 비롯한 지역 곳곳을 탐방하며 통일골든벨을 진행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민주평통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독도뉴스카드 형식으로 독도박물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하여 비대면 독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앞두고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5월 2일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독도영유권 강화 및 올바른 독도 인식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신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독도박물관은 “전국민 독도 무상 교육 시행”을 교육목표로 정하고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 중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독도 체험교육”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독도심화교육”을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2년 3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박물관 초대관장이자 서지학자였던 故이종학 선생의 일생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추모전 “역사의 이랑을 헤치며”를 개최한다.특별전시의 주제는 크게 ‘사운 이종학의 출생과 성장’, ‘자료발굴 노력’, ‘자료집대성과 그 성과’, ‘오늘의 독도박물관이 있게 한 사운 이종학’ 으로 구성된다. 먼저 사운 이종학 선생의 출생과 성장과정을 살펴보고, 이후 이순신·한일병합·독도 등 다방면에서의 자료발굴과 이를 바탕으로 한 치열한 연구, 그리고 독도박물관 건
울릉군 독도박물관(한광렬 독도박물관장)은 지난 26일 수원광교박물관 및 지도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박물관 모두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원광교박물관은 수원시청 소관이고 지도박물관은 국토지리정보원 소관이다.이번 업무협약은 독도박물관과 수원광교박물관 및 지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역사ㆍ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박물관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 문화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원광교박물관의 경우 독도박물관의 초대 관장인 이종학 선생 관련 자료를 다수 소장하고 있어 추후 독도박물관 특별전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와 공동으로 2021년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도박물관 중층 독도갤러리에서 독도를 주제로 한 사진전 “울릉도·독도, 동해를 품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환경분과위원회 소속 작가 17인이 작가 개인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바라 본 울릉도와 독도의 비경을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되며, 이 가운데 17점은 원작으로, 34점은 디지털 액자 형태로 소개된다.작품 외에도 작가들의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작품에 대한 소개를 영상으로 제작, 전시의 이해도를 높이고 작가와 관람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1년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기존 상설 3전시실을 개편, 해방 이후 70여 년간 독도를 지켜온 독도경비대의 역사와 생활상을 보여주는 전시실로 새 단장하여 선보인다.독도박물관은 경상북도경찰청과 함께 2021년 3월부터 9월까지 경찰청 문서고에 보관중인 경찰관련 자료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독도경비대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수집된 자료의 일부를 경북경찰청이 독도박물관에 기증·기탁함에 따라 이를 활용한 전시실 재개편이 이루어지게 됐다.새롭게 구축된 전시실은
경북도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울릉도․독도 특산식물의 세계 자연 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에서 2004년 이후 울릉도와 독도를 드나들며 조사하고 연구한 다양한 식물들을 사진으로 담아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가치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울릉도와 독도는 해저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대양섬이며, 동해의 중심부에 위치해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이러한 자연환경 속에 자란 울릉도의 식물들에 대한 조사는 일제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특별전시회 “어화꽃 피는 울릉도·독도”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전시되어 2022년 4월 40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는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과 어로문화의 역사와 특징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특별전시는 크게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 ‘울릉도·독도 어업의 역사’, ‘울릉도 어업의 다양한 모습들’로 구성된다. 먼저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에서는 울릉도와 독도에서 건강한 자연생태계가 형성되는 원인에 대한 과학적 설명과 현재의 모습을, 두 번째 ‘울릉도·독도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부산시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과 공동으로 7월20일(화)부터 2022년 2월 6일(일)까지 공동기획전 ‘독도가 살아있다’를 개최한다.독도박물관은 우리 국민에게 독도와 울릉도의 역사, 그리고 아름다운 두 섬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매년 공동기획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한민국의 제2의 도시이자 해양도시인 부산에서 전시를 선보인다.이번 공동기획전은 크게 ‘독도의 역사’와 ‘독도 인근의 해양생태계’를 주제로 한다. ‘독도의 역사’는 지증왕 13년 신라 이사부에 의한 우산국 복속을 시작으로 고려와 조선의 울릉도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