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 유관기관 업무 추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지난해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신비한 걱정인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예천청단놀음을 주제로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 등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속적인 민속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박물관의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예천의 역사·문화를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박물관은 지난 한 해 동안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에서 최종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는「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과 복합 문화공간으로 수행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부실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실시해 139개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시와 교육, 유물의 수집과 연구 등 박물관으로서의 기본 기능의 충실도에 대한 5개 범주를 기준으로 체계적인 운영, 인력 구성의 적정성, 재정 관리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4월 9일 경북 예천박물관에서 독도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월 22일 개막된 독도박물관-예천박물관 공동기획전 ‘충효의 고장 예천(醴泉), 독도(獨島)를 만나다’의 연계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현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에 의해 진행된 독도특강은 우산국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대한민국 독도영유권 확립의 역사를 중심으로 현재 독도 및 울릉도의 생활상 등을 폭넓게 소개함은 물론, 현재 운영중인 공동기획전을 함께 관람함으로써 교육의 효
[울릉=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예천군 예천박물관과 공동으로 오는 2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충효의 고장 예천, 독도를 만나다’라는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우리국민에게 독도와 울릉도의 역사와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기 위해 독도박물관은 매년 공동기획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예천에서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개막일인 2월 22일은 일본이 매년 기념하고 있는 ‘다케시마의 날’로 일본의 불법 독도영유권 주장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공동기획전은 크게 독도의 역사와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